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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인디지털 이준영 R&D 기획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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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 출시 예고

(주)파인디지털 이준영 R&D 기획팀 차장

차량용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 파인뷰와 파인드라이브를 보유한 (주)파인디지털. 올 해에는 새로운 사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내비게이션 출시와 사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신규 기능 추가, 스마트폰 연동 기능 등을 강화한 블랙박스를 선보여 시장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글|김형민 사진|이종연



 

2017년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시장 전체에 대해 소회는?

순정 내비게이션 장착 차량 출시 비율이 증가하면서 애프터마켓 제품 판매가 감소했다. 그리고 제품의 혁신성이 정체돼 소비자들의 관심도 크게 떨어진 상태이다. 반면 블랙박스 시장은 전체적으로 더욱 성숙됐고 기술의 평준화 단계로 접어들었다. 또한, 시장 지배와 점유율 확대를 위한 메이저 브랜드 간의 경쟁이 더욱 심화됐다.

 

2017년 파인디지털의 활동 내용과 성과를 정리한다면?

내비게이션은 업계 최초로 착탈형 제품 파인드라이브 T를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사용 경험을 제공했다. 그리고 9인치 대화면 내비게이션 라인업도 확보해 제품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또한, 빅데이터를 이용한 실시간 빠른 길 안내와 편리한 BT 테더링,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자유로운 설치 등 사용 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섰다. 파인뷰 블랙박스는 슈퍼 풀 HD의 신규 제품군을 선보였고 국내 최초 H.265(HEVC) 코덱 사용, 스마트 타임 랩스 블랙박스 개발 등을 통해 온라인 판매 점유율 50%를 달성하는 성과를 얻었다.

 

2017년을 마무리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지 못해 내비게이션의 관심을 가져오지 못한 점이 가장 아쉽다. 다시 한번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파인뷰 블랙박스는 우리만이 가진 소구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개발력을 투여했으나 검증 시간이 이전보다 2배 이상 걸려 출시가 많이 늦쳐진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하지만 제품의 완성도가 높아 소비자의 신뢰도 회복에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한다.

 

올 해 시장에 대한 전망은?

파인드라이브 T에서 통신형 내비게이션에 대한 발전 가능성을 충분히 느꼈기 때문에 이 시장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블랙박스도 소비자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통신형 제품의 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단, 소비자 니즈에 맞는 서비스 발굴과 통신사의 시장 참여도 에 따라 시장 활성화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수입차 전용 블랙박스 제품 점유율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내 일부 차종에 순정 블랙박스가 개발되고 있어 가격과 차별화된 성능의 제품이 소비자에게 제공돼야 한다.

 

파인디지털은 시장 변화에 대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가?

애프터마켓 내비게이션 시장의 지속적인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모델이 제시돼야 한다. 그리고 신차 시장뿐만 아니라 기존 차량 보유자, 중고차 시장의 신규 고객들을 끌어당겨 시장이 확장돼야 한다. 이를 위해 9인치 대화면 제품의 출시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며 차량 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 충족을 위해 통신환경 구축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블랙박스는 차량 점유율을 넓혀가는 수입차, 카쉐어링 등 B2B 시장 확대에 발맞춰나갈 것이다. 또한, 유통 채널별 특성에 맞는 제품 라인업을 확보하고 고객 편의성 증대, 통신 서비스 확대, 저전력 실현, 저장 매체의 다양성 확보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녹화 안정성, 화질 개선, 신규 기능의 구현,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올 해 기대할만한 변화 및 제품은?

우선 내비게이션은 9인치 대화면과 순정 이상의 차량 연동 환경을 제공하는 파인드라이브 A1, 빅데이터로 실시간 빠른 길 안내, 자유로운 애플리케이션 설치가 가능한 파인드라이브 Q100/Q100 블랙을 선보일 것이다. 그리고 블랙박스는 H.265와 스마트 타임 랩스 기능을 강화한 전후방 풀 HD 모델과 저장 용량 개선, 와이파이 기능을 강화한 전방 QHD, 후방 풀 HD 모델, 플래그십 모델이 될 전후방 QHD 모델 등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향후 경영 목표와 추진 전략은?

기존 내비게이션 시장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환경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차량 주변장치 및 지도의 정밀화와 고도화를 진행하고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BSD, FCWS) 주변장치와 차량 내통신 환경 등을 구축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가치의 서비스를 제공하려 한다. 블랙박스는 전후방 화질 개선, 야간 나이트 비전 강화, 녹화시간 연장 및 메모리 카드 수명 연장,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고도화 등 시장 요구 기능을 개선하고 보완할 것이다. 또한, 과속감시 카메라 자동 업데이트, IoT 기반 서비스 등 사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신규 기능 추가와 스마트폰 연동 강화 등을 계획하고 있다.

 

기타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올 해 내비게이션 시장은 지속적인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파인디지털은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들을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사용경험 및 고객 가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파인뷰 블랙박스는 지난 2017년 좋은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와의 신뢰를 회복하는 한 해였다고 생각한다. 소비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지 않기 위해 더욱 발전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격려의 응원을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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