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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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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혁신으로 스마트한 미래를 한눈에…

CES 2018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CES 2018이 지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1967년부터 시작된 CES는 전 세계 최고의 전자 및 IT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벤트로서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150여개의 국가에서 3900여개의 기업들이 참가했고 19만여명의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찾았다.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한 CES 2018은 5G,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지능형 교통수단인 자율주행차, 차세대 TV 등을 주요 화두로 다뤘다.

글 : 정은선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8이 눈부신 미래를 제시하고 지난 1월 12일(현지시간)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미국 소비자 기술 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가 주관하는 CES 2018은 세계 3대 IT 전시회 중 하나로 매년 초 공개되는 기술과 제품을 통해 그 해의 주요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예측할 수 있는 자리다. 올해에는 CES 51년의 역사상 최대 규모인 275만 평방피트의 전시공간에서 펼쳐졌으며 3900여개의 기업들이 세상을 바꾸는 기술을 소개했다.

CES 2018은 관련 트위터 메시지가 86만 732건, #CES2018 해시태그 사용이 45만 554건에 달할 만큼 숱한 화제를 낳았다. 주요 국제적인 브랜드부터 유레카 파크(Eureka Park, CES 스타트업 전용관)에 참여하는 900여개의 스타트업 기업에 이르기까지 활기찬 전 세계의 기술 산업을 반영했다.

CTA의 개리 샤피로(Gary Shapiro) 대표 겸 최고경영자(CEO)는“전 세계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CES 2018을 통해 세상을 바꿀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라스베이거스에 모였다”라며“5G, 스마트 도시, 디지털 건강, 인공지능(AI),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등 세계의 미래를 형성하고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기술들이 행사장 전체에 걸쳐 전시됐다. CES는 중요한 구성 요소 기술을 확인하고 상호 연결 방식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오늘날 획기적인 혁신에 대한 순간적인 모습과 앞으로의 비전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인텔은 개막 전(Preshow) 기조연설에서 라스베이거스 전시회에 필적할 만한 기술 발전과 창의적인 예술성을 갖춘 제품들을 대대적으로 선보였다. 또한 화려한 쇼를 통해 혁신을 자축하고 빅데이터의 미래를 탐구하며 1명의 조정사가 GPS 없이 100개의 드론을 제어하는 최첨단 소프트웨어‘슈팅 스타 미니 드론(Shooting Star Mini Drone)’을 전시해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

포드는 개막 기조연설에서 스마트 도시를 위한 시스템 기반 접근 방식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운송의 미래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화웨이는 기조연설에서‘메이트 10 프로(Mate10 Pro)’스마트폰을 오는 2월 미국에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CTA의 카렌 춥카(Karen Chupka) 기업 비즈니스 전략 및 CES 담당 수석 부사장은“모든 주요 산업이 첨단 기술과 연관돼 있는 가운데 이번 전시 행사에는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스포츠, 의료, 자동차 및 생활 방식에 이르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주요 글로벌 브랜드와 혁신적인 신생 기업들이 참여했다”라며 “외국 참가자들이 작년보다 더 많다. 이는 달러 가치가 강세이고 외국 기업인의 미국 업무 출장이 감소한 흐름에 비춰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CES가 진정한 글로벌 이벤트라는 것이 매년 입증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행사기간 동안 수많은 획기적인 기술들이 발표, 검토, 분석됐는데 이는 세계가 좀 더 연결된 미래를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CES에서 발표된 스마트 도시(Smart Cities)는 5G, AI 및 사물인터넷(IoT)을 포함한 다수의 혁신적인 기술들 중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IBM의 브리짓 칼린(Bridget Karlin) CTO 겸 부사장은“CES 2018은 혁신 기술이 사용한 전력량이 엄청나서 정전이 발생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라며“CES 2018은 각국 공직자부터 업계 주요 기업인 및 사업가에 이르기까지 유례가 없는 다양성을 지닌 기술 혁신을 위한 세계 최고의 전시회라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스마트 시티 마켓 플레이스(Smart Cities Marketplace)는 정책 입안자, 시 공무원, 산업 혁신가 등으로 구성된 콘퍼런스 세션을 여러 차례 제공했다. 또한 CES 2018에는 각료 1명, 의회 의원 10명 및 각국 장관 6명을 포함해 수백 명의 정부 지도자급 관리들이 참석했다.

스마트 스피커와 디지털 도우미(Digital Assistant)는 스피커 및 안경에서부터 자동차 및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CES의 모든 요소를 활용했다. 또한 퀀텀 컴퓨팅은 CES 2018에서 IBM과 인텔 등이 공개한 바와 같이 IT 분야의 미래 핵심 구성 요소로 떠올랐다.

20세기 폭스의 존 페니(John Penny) 소비자 사업 개발 및 파트너십 담당 총괄 부사장은“CES는 지금까지 세계 최고의 기술 쇼케이스이자 혁신의 촉매제이다. 전 세계 대기업과 중소기업 및 다양한 사업가들이 CES에서 모여 사회의 가장 시급한 요구 사항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술, 제품, 서비스를 정의한다”라며“CES는 혁신의 글로벌 커뮤니티, 기업 및 국가를 서로 연결하는 시스템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CES 2019는 2019년 1월 8∼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CES 2018 Innovation Awards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은 CES의 출품 제품들을 대상으로 미국가전협회(CEA)와 미국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제품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차량 내 오디오/비디오 분야에서 선정된 제품들은 다음과 같다.

 

In-Vehicle Audio-Video Categories

 

3D Touch Surface Display

By Continental Automotive Systems

3D Touch Surface Display는 CES 2018 혁신상 Best of Honoree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3D 표면을 특징으로 하는 세계 최초의 터치스크린이다. 독특한 외관과 Continental의 새로운 운영 개념을 결합했다. 혁신적인 3D 터치 표면 디스플레이는 본능적으로 작동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안전성을 높였다. 최신의 디스플레이 솔루션은 디자인, 안전 및 사용자 경험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모두 담았다. 3D 표면은 흥미진진한 디자인을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도로에서 눈을 떼지 않고도 운전자가 다양한 기능을 작동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A.I. Mobility Platform

By Mindtronic AI

노아는 Mindtronic AI사의 차량용 A.I. Mobility 플랫폼으로 인터페이스 프레젠테이션에 3D 방식으로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기존의 평면 대시보드 디자인과 비교할 때 3D 레이어드 데이터 프레젠테이션은 시각적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이 대시보드는 3D로 표시되며 얼굴 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이 얼굴 인식은 다른 전통적인 정적 인식과는 달리 동적 인식 중 하나로서 얼굴 인식, 눈동자 인식 및 추적, 표정 인식 및 제스처 인식을 통합했다. 인식 포인트를 동적으로 식별하고 상황에 맞게 동적인 변화를 보여주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다. 아울러 노아는 스마트 맵, 내비게이션, ADAS 및 운전 기록에서 혁신과 진화의 정도가 다양하다.



  

Ac2ated Sound - Speakerless audio system

By Continental Automotive Systems

Continental의 Ac2ated Sound 스피커 리스 차량 오디오 시스템은 새로운 3D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혁신적인 기술은 기존의 라우드 스피커를 현악기의 기능적인 원리처럼 차량의 특정 표면을 자극해 사운드를 생성하는 액추에이터 기반의 시스템으로 대체한다. 기존에는 좋은 3D 사운드를 얻기 위해 고급형 자동차 오디오 시스템에 10∼20개 이상의 스피커가 필요했다. 스피커로 인해 최대 15kg의 무게와 10∼30ℓ의 전체 박스 체적이 추가된다. 콘티넨탈의 스피커 없는 오디오 시스템은 무게가 1kg에 불과하고 총 박스 볼륨이 1ℓ이다. 그러나 가장 큰 이점은 사운드의 품질이다. 탁월한 음향 및 시스템 무게와 공간 볼륨 감소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다.



 

Kika Go

By Kika Tech

운전 중 멀티태스킹은 위험하다. 특히 익숙하지 않은 경로를 탐색할 경우가 아주 위험하다. 또한 차량 내의 동승자들이 시끄러운 환경을 조성하면 위험이 더욱 커진다. Kika Tech는 이러한 일상적인 상황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잡음 제거 마이크가 내장된 USB-C 충전 케이블인 KikaGo를 공개했다. KikaGo는 마이크의 소음 제거 기능으로 인해 시끄러운 차량 안에서도 진정한 핸즈프리 환경을 제공한다. 마이크로폰을 사용하면 운전자가 일반적인 볼륨으로 말해 좋아하는 탐색 및 메시지 앱의 모든 측면을 제어할 수 있다. KikaGo의 인공 지능 측면은 제품의 특징이다. 운전자가 KikaGo와 많이 소통할수록 기술이 더욱 똑똑해지고 여러 사람이 차량 안에서 이야기하는 시끄러운 환경에서 운전자의 목소리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차별화하고 추출할 수 있다. 이것은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위한 것이다.


 

Panicsafe Emergency Locator and Fast Charger

By PAPAGO Inc.

Panicsafe는 GPS 추적 기능, 내장형 G-센서 및 블루투스 기술을 결합해 설계됐기 때문에 사용자가 위험에 처했을 때 즉시 경보를 발령해 가족 및 친구들에게 연락할 수 있다. 먼저, 스마트폰 장치에 WISO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도로에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알림 받을 최대 7명의 연락처를 선택하면 설정이 완료된다. PanicSafe의 버튼을 2초 동안 누르거나 충격으로 G-센서를 트리거하면 SOS 경고가 활성화된다. 전송된 메시지에는 현재 위치가 포함된 지도와 함께 SOS 메시지가 포함되며 경고가 비활성화될 때까지 2∼3 분마다 계속 업데이트된다.


PiLOT HUD

By Futurus Technology Co., Ltd.

PiLOT은 현재 출시된 다른 제품들보다 훨씬 앞서있는 혁신적인 조립식 마켓 HUD이다. 초고휘도, 선명도 및 투명도와 같은 놀라운 기능들 이 잘 정의된 이미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Ray Digital RearView Mirror & Dash Camera

By PAPAGO Inc.

Ray는 7.8인치 화면에 주위의 실시간 피드를 렌더링하는 최고급 리어 뷰 카메라를 통합했다. 좁은 시야, 차량 내부 장애물 및 야간 시야 확보와 같은 전통적인 백미러로 운전자가 직면하는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한다. Ray의 시야는 기존의 백미러보다 뛰어나므로 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변 상황을 명확하게 파악해 교통안전을 향상시킨다. 또한 사건 발생 시 전면 및 후면 모두를 녹화할 수 있다

 



Virtus Nano Integra

By MOREL

울트라 슬림 고충실도 포인트 소스 스피커인 Virtus Nano Integra 602. 혁신적인 엔지니어링 기술로 마운팅 깊이가 0.67인치에 불가하며 고음질 사운드를 재생한다. 공간 부족으로 고품질 스피커 시스템의 통합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차량에 안성맞춤. 제한된 공간 및 축 이탈 위치 내 장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Virtus Nano Integra 602의 디자인은 모렐의 고유 특성과 함께 몇 가지 새로운 특성을 함께 적용했다. 새로운 Z.P.I(Zero Point Integra) 특허 출원 중인 단일 자석 듀얼 모터 드라이브 기술은 우퍼 중앙에 위상 정렬 트위터를 결합해 가청 주파수 범위에서 자연스러운 음향 재생과 보다 우수한 음의 균형을 보장한다. 샌드위치 하이브리드 탄소 섬유 및 폼 코어로 만들어진 그랜드 돔(Grand-Dome) 볼록 모양의 콘은 광분산성과 뛰어난 온/오프 축 응답특성을 제공한다. 우퍼의 EVC(External Voice Coil) 모터는 고효율의 네오디뮴 마그네틱 시스템과 2.1인치 직경의 보이스 코일을 갖춰 높은 파워 핸들링과 선형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완전히 새로운 핸드크래프트 1.1인치 Acuflex 소프트 돔 트위터는 시스템 전체에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제공하도록 개발됐다.


 


Car in CES 2018

CES 2018에는 총 10개의 완성차 업체가 참여했다. 아우디와 GM이 빠진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차를 비롯해 BMW, FCA(피아트-크라이슬러 오토모티브), 포드, 혼다, 메르세데스-벤츠, 닛산, 도요타, 폭스바겐 등이 빛나는 신기술을 내놓았다.

  

Hyundai

현대차는 미래형 SUV 넥쏘(NEXO)의 차명과 제원, 주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미국 자율주행 전문기업 오로라(Aurora)와 자율주행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현대차그룹-오로라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현대차의 차세대 수소 전기차 넥쏘는 현대차가 지난해 CES에서 공개한 3대 모빌리티 비전, Connected Mobility(연결된 이동성), Freedom in Mobility(이동의 자유로움), Clean Mobility(친환경 이동성)의 실체를 제시한 차량이다. 넥쏘는 차세대 동력인 수소연료전지 시스템과 ADAS 기술 등이 적용됐으며, 5분 이내의 충전시간으로 세계 최고 수준인 590km 이상(인증 전)의 항속거리를 구현하는 등 현대차의 미래 기술력이 집대성된 미래형 SUV(Futur e Utility Vehicle)이다.

현대차는 오로라(Aurora)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2021년까지 3년 내 업계가 도달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인 레벨 4(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기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스마트시티 내에서 우선적으로 구현해 상용화한다는 신 자율주행 상용화 로드맵을 공개했다. 오로라는 구글의 자율주행 기술 총책임자였던 크리스 엄슨(Chris Urmson),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총괄 스털링 앤더슨(Sterling Anderson), 우버의 인식 기술 개발 담당 드류 배그넬(Drew Bagnell) 등 전 세계 자율주행 선구자들이 창립해 업계의 주목을 받는 기업이다.





 

Kia

기아차는 2018 CES에서 자율주행/커넥티드/친환경/모빌리티 서비스 등 미래 혁신 기술 영역에서 고객 라이프 전반에 최적화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시하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 및 핵심 전략을 공개했다. 이는 미래차 시장을 둘러싼 치열한 혁신 경쟁 속에서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함과 동시에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기반의 새로운 고객 경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다. 또한 ‘Beyond Autonomous Driving’을 전시 콘셉트로, 기아차의 혁신 기술 역량이 집약된‘니로 EV 선행 콘셉트’를 비롯해 첨단 모빌리티 신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세계 최초로 공개된 니로 EV 선행 콘셉트는 외장 기능을 통합한 심리스(Seamless) 스타일의 외관과 주행 조작 요소를 최소화해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단순하고 직관적인 인테리어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자와 교감하는 자동차의 구현을 목표로 하는 기아차 미래 친환경차 디자인의 방향성이 담겨 있다. 아울러 니로 EV 선행 콘셉트에는 아마존과의 기술 협업을 통해 제작한 운전자 안면 인식 기술을 비롯해 능동 보행자 경고 시스템, 스마트 터치 스티어링 휠, 스마트 터치 에어벤트, 진동 우퍼시트, 독립 음장 제어 시스템, 등 최첨단 신기술이 탑재돼 관람객들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한 자리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FCA(Fiat Chrysler Automobiles)

피아트크라이슬러(FCA)그룹은 12년 만에 풀체인지를 완료한 올 뉴 2018 지프 랭글러를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지프 랭글러 사하라, 지프 랭글러 루비콘 2종, 지프 퍼포먼스 부품과 모파 액세서리로 구성된 지프 랭글러 스포츠 등을 접할 수 있었다. 소비자들이 증강현실에서 본 차량을 가상현실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올 뉴 지프 어드벤처 리얼리티 앱도 공개했다. 또한 올 뉴 지프 랭글러 차량 내 인터랙티브 기술도 시연했다.


 

Ford

포드차는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자사의 비전‘미래의 도시’를 보다 구체화한 다양한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포드는 지난 몇 년간‘ 미래의 도시’라는 비전 아래 자율주행차, 전기차, 차량 공유 서비스 등 도심 인프라와 융합되는 미래 도시의 모습을 제시해 왔다. 또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시 환경 조성 및 도심 교통 시스템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보들을 연결하고, 정보 흐름을 용이하게 하는 플랫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포드는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이동성 향상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개방형 플랫폼인 교통 모빌리티 클라우드를 개발 중이다. 또한 파트너사인 퀄컴과 함께 도시의 차량, 신호등, 표지판, 보행자 보호 장치 등 다양한 기술과 응용프로그램이 같은 언어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C-V2X 기술 인증을 위해 힘쓰고 있다.


Honda

혼다는 CES에서 사람과 공감하는 커뮤니케이션 로봇 콘셉트 모델‘3E 로보틱스 콘셉트(3E Robotics Concept)’와 스타트업 기술 개발 플랫폼 ‘혼다 엑셀러레이터(Honda Xcelerator)’를 공개했다. 혼다의 참가 테마는‘사람의 가능성을 확대하고 함께 성장하며 공감한다(Empower, Experience, Empathy)’이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된 로봇 중 3E 로보틱스 콘셉트는 혼다의 방향성을 가장 잘 담아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혼다는 3E 로보틱스 콘셉트를 통해 AI와 로봇들이 재난 등의 위기상황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사람과 소통하는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스타트업 기업들과 함께 첨단 기술과 실험적 비즈니스 콘셉트를 연구개발하는 플랫폼 혼다 엑셀러레이터를 선보였다.


 

Mercedes-Benz

메르세데스-벤츠는 직관적이고 지능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 메르세데스 벤츠 사용자 경험(Mercedes-Benz User Experience)’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MBUX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사용자에 맞게 개별화돼 차량과 운전자, 탑승객 사이에 정서적인 연결(Emotional Connection)을 형성한다. 동시에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를 지원해 메르세데스 미(Mercedes Me) 커넥티비티의 새로운 개념을 실현했다. 이 기능은 2018 벤츠가 선보일 차세대 콤팩트카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외 메르세데스-벤츠 GLC F-CELL, 콤팩트 사이즈 콘셉트 전기차 메르세데스-벤츠 콘셉트 EQA,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원, 스마트 비전 EQ 포투를 함께 전시했다.


  

Nissan

닛산이 운전자의 뇌에서 전달되는 신호를 해석할 수 있는 B2V 기술을 발표했다. B2V는 차량 주행, 동력 및 사회와의 통합의 변화에 대한 닛산의 비전인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최근 개발된 기술이다. 또한 닛산은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모델 IMx와 현재의 자율주행차 신형 리프도 선보였다. IMx는 닛산의 자율주행 기술인 프로 파일럿 기술이 탑재돼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순수 전기 구동 크로스오버 콘셉트 모델이다. 신형 리프는 CES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국내 출시는 아직 미정으로 닛산은 한국 전기차 시장의 상황을 보면서 출시 일을 결정할 방침이다.


 

Toyota

도요타는 모빌리티 서비스(MaaS) 전용 차세대 전기자동차(EV) e-팔렛트 콘셉트를 선보였다. e-팔렛트 콘셉트는 전동화, 커넥티드, 자동운전기술을 활용한 모빌리티 서비스 전용 차세대 전기차다. 도요타는 e-팔레트를 통해 복수의 서비스 사업자들이 차량 1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사업자의 필요에 따라 실내를 설정함으로써 새 모빌리티 서비스의 창출에 공헌하는 것도 가정하고 있다. 아울러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MSPF)을 구축하기 위해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동맹을 체결했다. 대표적으로 아마존, 디디추싱, 피자헛, LLC, 우버 테크놀러지, 디디추싱, 마츠다 등이 있다. 도요타는 미국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시범 가동을 한다는 계획이다.



Korea Car Black Box·IT Company in CES 2018

 

팅크웨어, ADAS 단말기 등 다양한 신제품 공개

7년 연속 CES에 참가하는 팅크웨어는 제품을 직접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브랜드, 대시캠, 아웃도어 존과 제품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SNV(Super Night Vision), ADAS 존 등 총 5개 구역으로 구성, 참가 이래 최대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며 올해 출시될 신제품과 브랜드를 적극 알렸다.

블랙박스는 글로벌 브랜드인 팅크웨어 대시캠의 기존 라인업과 올해 출시될 주요 제품들이 선공개됐다. 와이파이, 퀵부팅 솔루션 기능이 더해진 F200과 FHD 화질, 저전력 주차 모드를 탑재한 1채널 블랙박스 F70, 플래그십 제품인 F800 프로를 비롯한 기존 팅크웨어 대시캠 라인업 제품들이 소개됐다.

새로운 디바이스 제품군도 선보였다. 차선이탈방지, 앞차안전거리주의경보 등 안전운행을 지원하는 ADAS 단말기와 스포츠 캠, 모터사이클 캠 등 연내 출시 예정인 아웃도어용 블랙박스 제품군도 전시됐다. 이밖에 실제 야간환경에서 제품의 영상구현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SNV존과 실제 자동차 운행 시 적용되는 ADAS 기능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VR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카네비컴, 혁신 기술이 집약된 신제품 홍보

카네비컴이 2년 연속 CES에 참가해 라이다를 적용한 4채널 차량용·3채널 산업용·ADAS용 라이다 센서 및 라이다 블랙박스와 WAVE 통신을 적용한 차량용 V2X 통신 단말기 2종을 선보였다. 라이다(LiDAR)는 레이저(빛)를 통해 사물의 거리를 정밀 측정하는 기술이다. 카네비컴이 CES 2018에 전시한 라이다 센서는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한 고효율 광학계를 기반으로 하며 1∼4채널 선택이 가능하고 100m 거리에서도 10cm 이내의 정밀도로 도로를 스캐닝할 수 있는 고성능을 갖췄다. 다채널 라이다 센서는 사물의 위치와 함께 3차원 형상 정보를 측정할 수 있어 레이더(Radar)나 카메라 등의 기술과 차별성을 지닌다. 웨이브(WAVE) 통신은 고속 주행 환경에서도 적합한 차량 간 무선 통신 기술로, 5.855∼5.925GHz 주파수 대역을 이용해 차량과 차량(V2V) 또는 차량과 주변 도로 인프라(V2I)가 실시간으로 통신하며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카네비컴은 안전정보 서비스에 적합한 웨이브 통신과 인포테인먼트용 LTE를 상호보완적으로 융합한 WAVE+LTE 하이브리드 V2X 통신 단말기를 국토교통부 국책사업 수행을 통해 개발해 함께 출품했다.

 


엠씨넥스, ADAS·스마트 룸미러 카메라 등 전시

종합영상솔루션 기업인 엠씨넥스가 CES 2018에서 신기술로 무장한 전장사업 관련 신제품들을 공개했다.

올해의 주력 제품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으로 6채널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제품과 사이드 미러를 대체하는 스마트 룸미러 카메라 시스템, 샤크 안테나와 후방카메라를 통합한 샤크안테나 일체형 제품 등이다. 또한 지난해 선보였던 DSM(Driver State Monitoring)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DCS(Driver Camera System)도 있다. DCS는 운전자 졸음 상태뿐 아니라 제스처를 인식하는 제품이다. 이외에 홍채, 지문, 얼굴 등 생체인식 관련 신제품과 ADAS 기능이 포함된 블랙박스, 모션 감지 VR/AR 헤드셋, 신기술 혼합현실(MR) 제품 등이 눈길을 끌었다.

엠씨넥스의 자체 브랜드인 아이클론(Eyeclon)의 신규 제품도 출품됐다. 사물인터넷(IoT) 허브(Hub) 카메라인 아이클론 E3는 영상 촬영만을 하는 기존 네트워크 카메라에서 한발 더 나아가 도어센서·창문센서·조명제어센서 등과 연동해 원격 문열림 감지 및 전원 조작이 가능하다.


 

 

Car audio New Models in CES 2018

 

Sony XAV-AX5000

XAV-AX5000은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동시 지원하는 소니의 새로운 헤드유닛이다. 베젤이 없는 6.95인치 플랫 패널 터치스크린을 적용, 이전 모델 XAV-AX100의 6.4인치보다 크기가 훨씬 커진 모습이다. 하단의 알루미늄 패널에는 오디오 소스 및 볼륨을 위한 물리적인 버튼이 있다. 2개의 USB 포트가 있으며 FLAC 재생은 USB를 통해 가능하다.

XAV-AX5000은 Extra Bass 회로의 DRA2가 포함된 4채널 55W(20W RMS) 출력으로 충분한 전력을 제공하고 가상 입체 음향 기술인 DSO(Dynamic Stage Organizer)를 통해 스피커가 마치 대시보드 상단에 있는 듯한 사운드 환경을 연출할 수 있다. 이외에도 XAV-AX100과 비교해 깊이가 23% 더 짧아졌고 리어 카메라가 있어 반대 방향으로 움직일 때 자동으로 카메라의 피드를 큰 화면에 표시한다.

 


 

JVC KW-V940BW, KW-M845BW

JVC KW-V940BW는 WVGA 해상도(800×480 픽셀), DVD 플레이어,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로 6.8인치 선명한 감압식 터치스크린을 제공한다. 애플(유선),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및 Wireless WebLink와 호환된다.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하면 KW-V940BW가 와이파이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결이 가능하므로 스마트폰을 주머니에서 꺼낼 필요가 없다. 화면은 라이브 배경 화면을 지원한다. WebLink는 호환되는 안드로이드 또는 iOS 스마트폰을 사용해 MediaPlayer, NextRadio, OpenWeather Maps, Waze, 웹 브라우저, Yelp 및 YouTube와 같은 앱에 액세스 할 수 있다. 또한 Pandora 또는 Spotify에서 음악을 재생할 때 연결된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JVC KW-V940BW는 Hi-Res 오디오 파일(192kHz/24-bit)과 13밴드 이퀄라이저 기능을 지원하고 고유의 K2 기술을 통해 저해상도 오디오를 최고 수준으로 높여준다. iPhone/iPod 독으로 작동할 수 있고 USB 포트가 2개이며 블루투스를 통해 즉시 두 개의 스마트폰에 연결할 수 있다. USB 케이블을 통해 스마트폰이 연결되면 자동 블루투스 페어링이 시작된다. JVC 스트리밍 DJ 앱은 한 번에 연결된 5개의 스마트폰을 통해 오디오를 재생할 수도 있다. 스티어링 오디오 컨트롤, 파킹 카메라, 3 프리아웃도 지원한다. JVC KW-M845BW는 CD/DVD 플레이어가 없지만 모든 기능이 KWV940BW와 동일하다.


 

AudioControl Micro ACM Series Car Audio Amplifiers

오디오컨트롤사가 ACM-1.300 모노채널, ACM-2.300 2채널, ACM-4.300 4채널 그리고 올 하반기에 출시될 5채널 마이크로 ACM 시리즈 파워앰프 4종을 소개했다. 오디오컨트롤 ACM 시리즈 파워앰프는 다양한 기능에 탁월한 음질을 제공하지만 놀랍게도 높이가 38mm에 불과하고 크기가 203×76mm로 초소형을 자랑한다. 또한 컨트롤이 위 또는 아래로 향하도록 장착할 수 있으며 뒤집을 수 있는 커버플레이트를 이용하면 오디오컨트롤 DM 시리즈 DSP 프로세서와 연결될 때나 ACM 시리즈 파워앰프 여러 대를 함께 사용할 때 유용하다.

ACM 시리즈 파워앰프는 HI 및 LO 레벨 입력이 가능해 별도의 어댑터 추가 없이도 애프터 마켓용 헤드유닛이나 순정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Ω 스테이블과 오디오컨트롤 특허 AccuBASS 회로, 12dB/Oct. Linkwitz-Riley 크로스오버 및 오디오컨트롤 GTO 신호 감지회로가 적용됐다.

 



 

4 Comments
물권법 04.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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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마님 04.2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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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 04.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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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음 05.01 02:06  
<a href="https://mhgift.kr/" target="_blank">광주에어컨설치</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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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Focal K2 Power M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구성Focal K2 Power M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 이동제한 사태가 발생한지 3년의 시간이 지난 2022년 12월, 베트남 다낭에서 2022 Focal FAME Asia-Pacific이 개최됐다. 긴 공백 때문이었을 수도 있지만 전혀 예고되지 않은 깜짝 게스트로 포칼 신임 CEO까지 참석한 세미나였다. 포칼의 다양한 현안들과 미래 전략을 지난 3년간의 수치와 통계를 제시했고 가장 큰 핵심은 포칼 유토피아 M과 K2 파워를 연결하는 포칼 K2 파워 M의 발표이다. 포칼 K2 Power M 론칭포칼을 널리 대중에게 알리고 깊은 인상을 심어준 것은 지난 1992년 시제작됐던 노란색 폴리 케블라콘이었고 이것은 포칼 K2 파워 역사의 시작이다. 그리고 2022년은 포칼 K2 파워의 역사가 30년을 맞이하는 해이고 이를 기념해 포칼 K2 파워 M을 론칭했다. 포칼 K2 파워 M은 포칼 유토피아 M이 노란색 폴리 케블라 버전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생각할 수 있다. 뭔가 익숙한 듯 낮선 느낌이고 ‘3년만에 출시한 포칼 유토피아 M이 콘만 노란색으로 바뀐거야?’라고 실망했다면 완벽하게 틀렸다. 현시점에서도 포칼 유토피아 M은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는 M 셰이프와 TMD 기술을 공유하지만 단순한 변종이 아닌 철저하게 포칼의 미래전략과 타임테이블을 바탕으로 오래전부터 기획해온 포칼 역사의 산물이다. 그리고 이러한 정체성… 더보기

2023 Seoul Mobility Show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2023 Seoul Mobility Show2023 서울 모빌리티쇼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됐다. 2021년 대비 104% 증가한 51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3개 부분에서 전 세계 12개국 163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다. 또한 약 90 여 종의 차량 출품과 로보틱스, 항공 모빌리티 등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서 다양한 제품들을출 품했다.정리|편집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10일동안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2023 서울 모빌리티쇼가 모빌리티를 주제로 개최됐다. 올해는 하드웨어(Hardware), 소프트웨어(Software), 서비스(Service) 총 3가지 부문에서 2021년 대비 약 60% 이상 증가한 전 세계 12개국 163개 기업·기관이 참가했으며 전시규모도 2배 이상 늘었다. 누적 관람객 수도 51만여 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양적인 면에서 많은 성장이 있었다.2023 서울 모빌리티쇼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BMW, 알파모터, 제네시스, 차봇모터스(이네오스), KG모빌리티, 테슬라, 포르쉐, 현대자동차 등 12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해 월드 프리미어 8종, 아시아 프리미어 4종, 코리아 프리미어 9종 등 신차 2…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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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국산 브랜드 틴팅 필름

뜨거운 여름을 책임질 윈도우 필름국산 브랜드 틴팅 필름틴팅은 뜨거운 태양열과 강력한 자외선이 차량 내부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시공한다. 대표 브랜드로는 루마, 솔라가드, 레이노 등 해외 브랜드가 많이 알려져있다. 하지만 만도, 칼트윈, 스페라, 스미스 필름 등 국산 틴팅 브랜드 등도 출시돼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그래서 이달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틴팅 브랜드의 주요 제품과 장점을 자세히 살펴봤다.글|김형민 HL Mando Window FilmHL 만도는 최고의 열차단 기능이 결합된 프리미엄 MR 시리즈와 최고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하는 M 시리즈의 윈도우 필름을 보유했다. 두 시리즈는 최고의 품질과 신뢰를 제공하기 위해 정품 제품과 정식 대리점 및 취급점에서 시공받을 경우 업계 최고의 10년 품질 보증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MR 시리즈는 최고의 열차단율과 프라이버시 기능이 결합된 나노 카본 스퍼터 테크놀로지로 완성된 윈도우 필름으로 인체에 유해한 자외선을 99.9% 차단해 쾌적한 차량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필름 내부는 카본 코팅 레이어로 내부 반사율을 조절해 눈부심 없는 편안한 시야를 제공하고 필름 외부는 카본 코팅층으로 반사를 조절해 실내가 투과되지 않는다. 그리고 차량내 부와 외부 컬러를 다르게 구현해 더욱 스타일리시하며 높은 컬러 내구성으로 탈변색으로 인한 성능 저하를 방지한다.M 시리즈는 최고의 열차단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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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독특한 개성으로 뭉친 블랙박스

차별화된 가치를 담다독특한 개성으로 뭉친 블랙박스블랙박스 성능이 평준화되면서 독특한 기능을 통해 차별화를 주는 제품들이 생겨나고 있다. 유리 밀착형 디자인으로 운전 시야 방해를 전혀 주지 않거나 초저전력 모드를 통해 주차 녹화 시간 증가, 다양한 카메라 적용이 가능한 블랙박스 등 다양한 개성을 보유한 제품들이 눈에 띈다. 그래서 이달에는 특화된 기능과 품질 등을 보유한 블랙박스의 특징과 기능을 자세히 살펴봤다.글|편집부 범용 4채널 셋톱형 블랙박스ESV S9 Quad Truck이에스브이 S9 쿼드 트럭은 풀 HD 4채널 블랙박스로 사각지대가 없는 넓은 화각을 갖췄다. 셋톱형 블랙박스로 승합차, 버스, 화물차, 건설장비 등 덩치가 큰 특수 차량부터 승용차, 택시 등 모든 차종에 호환이 가능하다. 차량 규모와 용도에 따라 장착이 가능하도록 실내 IR 카메라와 외장 방수 IR 카메라 등 4개를 조합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트리거 기능을 적용시켜 사각지대에 취약한 대형 화물차 및 건설 장비에 한층 강화된 안전운행을 제공한다.이에스브이 S9 쿼드 트럭은 4채널 풀 HD 영상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야간 및 역광 환경 등에서 보다 정확하고 선명하게 사물을 확인할 수 있는 HDR 기술이 적용됐다. 그리고 GPS 기반으로 단속 카메라 및 구간 단속 등을 안내하는 안전운전 도우미와 차선이탈, 신호등변경, 앞차출발을 감지해 경…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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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Head Up Display

운전 편의성 확보와 다양한 매력으로 뭉치다Head Up Display헤드업 디스플레이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콘셉트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GPS 위성을 이용해 도로 위 카메라 정보를 제공하는 기본 제품부터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연동, 순정 내비게이션 연동, 블랙박스 연동 등 다양한 콘셉트의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이달에는 다양한 콘셉트를 가진 헤드업 디스플레이들의 특징을 자세히 살펴봤다.글|편집부 Alimi KS4000알리미 KS4000은 아이나비 에어 애플리케이션 연동 헤드업 디스플레이이다. 스마트폰에 아이나비 에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알리미 KS4000과 연동하면 차량 속도, 단속카메라, 턴바이턴 길안내, 스쿨존, 구간 단속 등의 정보를 안내한다. 최초 1회만 연동하면 이후부터는 자동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알리미 KS4000은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조작 등을 위해 운전 중 시선을 아래로 향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방을 주시하면서 길안내 및 과속카메라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이다. 아이나비 에어 애플리케이션 연동으로 정확한 길안내를 제공해 운전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다. 또한 아이나비 에어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되지 않을 경우 자체 GPS가 독립적으로 작동해 속도와 단속카메라 등의 정보를 안내한다. 또한 고휘도 L…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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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다채널 블랙박스

성능·품질 UP, 사각지대 ZERO!다채널 블랙박스4채널 블랙박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성능과 품질도 크게 향상되고 있다. 과거 4채널 블랙박스는 사각지대가 많은 대형 차종에만 사용한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화질 강화와 커넥티드 기능 탑재, 차량의 모든 지역을 촬영하는 화각 등을 갖춰 승용차에도 많이 장착하고 있다. 이달에는 대표적인 다채널 블랙박스의 특징을 자세히 살펴봤다.글|편집부 Dream Eye D-Force S1드림아이 D-Force S1은 특장차, 트럭, 캠핑카, 카라반, 버스 전용 LCD 분리형 4채널 블랙박스이다. 전후좌우 4개의 카메라는 모두 풀 HD의 선명한 영상 품질을 보유했으며 소니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가 적용돼 안정적인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측면과 후방카메라는 빛이 없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대낮과 같은 선명도를 확보하기 위해 적외선 IR이 적용돼 상용차에 필요한 CCTV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방수 방진 최고 등급인 IP69K를 획득해 악천후에도 문제없이 동작한다. 또한 전후좌우 카메라는 야간 주행 중 혹은 역광에서도 번호판 식별이 가능하도록H DR 기능도 탑재됐다. 드림아이 D-Force S1에 적용된 12.3인치 슈퍼 와이드 모니터는 터치 기능을 내장해 블랙박스의 다양한 설정, 저장 영상 확인, 원하는 카메라 영상 보기 등이 가능하다. 그리고 좌우측 방향지시등 점등 시 해당 영상이 12.3인치의 넓은 화면으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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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2022 Focal FAME Asia-Pacific

3년만에 새롭게 열린 포칼의 공식 행사2022 Focal FAME Asia-Pacific코로나19 여파로 3년만에 다시 개최된 포칼 페임이 지난 2022년 12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의 다낭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칼 페임의 공식명칭은 2022 Focal FAME Asia-Pacific으로 아시아 디스트리뷰터들을 위한 만남의 자리이다. 특히, 깜짝 스페셜 게스트로 포칼의 신임 CEO와 영업총괄이 예고없이 방문했고 포칼 K2 파워의 스페셜 에디션 K2M을 새롭게 공개했다.글·사진|최민석(아리엘코퍼레이션 기술지원팀장) 포칼이 주최하는 페임(FAME)이 지난 2022년 12월 6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의 휴양도시 다낭에서 개최됐다. 코로나 19 여파로 3년만에 다시 열린 포칼 페임은 포칼의 이름아래 연 1회, 특별한 의미나 이슈가 있는 국가에서 각 나라별 공식 디스트리뷰터가 모이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의 공식명칭은 2022 Focal FAME Asia-Pacific이며 각국에서 두명 이내의 인원만 초청받았다. 단순한 디스트리뷰터간의 친목도모가 아닌 포칼의 한 해 성과와 뉴스를 결산하고 새해의 로드맵과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동시에 신제품과 관련해 오랫동안 비밀리에 준비해온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미리 선보이는 자리이다. 올해 페임은 2022 Focal FAME Asia-Pacific이라는 타이틀 아래 대한민국, 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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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2022 카 오디오 & 블랙박스 & 캠핑 시장 키워드 10

지속적인 침체, 그러나 희망도 보인다2022 카 오디오 & 블랙박스 & 캠핑 시장 키워드 102022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일상회복으로 전환되었지만 장기화된 시장 침체의 어려움이 지속됐다. 카 오디오 시장은 차량 가공이나 변형이 필요없는 PnP 시장이 더욱 성장했고 개조를 최소화하면서 사운드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 유닛들의 인기도 크게 증가했다. 그리고 블랙박스 시장은 차량 출고 지연과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인해 제조사 및 애프터마켓 숍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됐다. 또한 오토캠핑 시장은 하늘길이 열리기 시작하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관련 상품의 수요가 다소 줄어들었다.글|편집부 PnP 시장 성장세 지속올 한 해 카 오디오 시장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PnP 제품의 전성시대이다. PnP는 Plug and Play의 약자로 플러그를 꼽으면 즉시 실행되는 제품들을 의미한다. PnP 제품은 매우 빠르고 손쉬운 장착과 편안한 세팅, 순정 디자인 유지 등 다양한 장점을 지녔다. 특히, 과거처럼 카 오디오 시스템을 구성하기 위해 차량의 트렁크나 센터페시아를 가공할 필요가 전혀 없고 도어 철판이나 연결 케이블의 절단 및 연결 없이 아주 간단하게 플러그만 연결하면 시스템이 즉시 작동한다. 이는 차량들이 애프터마켓 제품 추가가 불가능하거나 까다로운 작업이 수행되어야하는 시스템을 갖췄고 장착 공간 제약이 많아지면서 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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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소형 블랙박스 보조 배터리 5選

강력한 성능은 기본, 편리한 설치까지~소형 블랙박스 보조 배터리 5選 소형 블랙박스 보조 배터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최근 출시되는 블랙박스의 전력 소모가 크게 줄어 대용량 보조 배터리의 필요성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A/S 규정이 까다로운 수입차는 내부 변형에 한계가 있어 시거잭 또는 간단한 연결로만 사용할 수 있는 보조 배터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이달에는 차량 A/S가 거부되지 않는 슬림하고 콤팩트한 크기의 보조 배터리 제품 5개를 살펴봤다. 글|편집부 Carecell CZ008케어셀 CZ008은 기존 케어셀 제품보다 작아진 162×167×32mm 초슬림 사이즈로 차량 시트 밑 외에도 다양한 장소에 여유 있는 장착이 가능하다. 그리고 8000mAh의 용량을 갖췄으며 완충 시 소비전력 3.5W의 블랙박스 연결 시 약 31시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단단한 알루미늄 케이스와 전후면 커버의 부드러운 연결로 더욱 콤팩트한 장착이 이뤄진다. 케어셀 CZ008은 빠른 충전과 3% 미만의 낮은 자가 방전율, 충방전 2000회 등의 오랜 수명과 폭발 및 화재 위험이 적은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채용해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그리고 고스펙 실리콘 케이블을 적용해 안정성을 더욱 개선했다. 고스펙 실리콘 케이블은 일반 PVC 케이블과 비교해 충전 전류를 4배 이상 견딜 수 있고 200도의 고온에서도 강한 내구성을 지녔다. 여기에 전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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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BMW 5 Series 5車 5色

가장 사랑받는 수입차 준대형 세단BMW 5 Series 5車 5色BMW는 2015년 이후 7년 만에 국내에서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치고 수입차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중심에 5시리즈가 있다. BMW 5시리즈는 플래그십 세단은 아니지만 그에 못지않은 편의, 안전, 주행, 주차 옵션을 갖추고 있고 어디 내놓아도 빠지지 않은 디자인을 가졌다는 평가를 얻었다. 본지에서도 다양한 스타일로 꾸며진 BMW 5시리즈 차량의 사운드 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었다.글|편집부 사진|이종연BMW 520D Wagonby 리얼 카 오디오리얼 카 오디오가 완성한 BMW 520D 왜건. 15년 만에 카 오디오를 다시 시작한 오너의 차량이다. 그는 아날로그 감성을 좋아하지만 빠르고 경쾌한 댄스음악도 자주 듣는 편. 때문에 섬세한 음질과 강렬한 음압이 균형을 이루는 시스템을 희망했다.BMW 520D 왜건 차량은 적용사례가 많지 않고 오너가 실용성을 강조하면서도 상황과 장소에 따라 변화가 가능한 스타일의 디자인을 요구해 작업 과정이 까다로웠다. 리얼은 방음 작업으로 먼저 청취 환경에 어울리는 정숙성을 확보하고 SQ에 SQL 사운드가 과하지 않게 어우러지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댄스음악도 보다 퀄리티 있는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도록 튜닝했다.소스유닛은 고해상도 오디오를 지원하는 소니 RSX-GS9이다. 하이레졸루션 카 오디오 리시버로 네이티브 DSD 기능을 탑재하고 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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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다채널 DSP 일체형 파워앰프 10種

복잡한 순정 시스템을 위한 완벽한 솔루션다채널 DSP 일체형 파워앰프 10種최근 몇 년 사이 복잡한 다채널의 사운드 시스템을 순정으로 탑재하고 출시되는 차량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고급 차량의 경우 7채널 이상을 기본으로 적용한다. 그렇지만 사운드 퀄리티는 아직 기대에 충분히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때문에 많은 수의 하이레벨 입력과 정교한 기술을 갖춘 DSP 내장 파워앰프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이달은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할 8채널 이상의 DSP 내장 파워앰프 10모델을 모아봤다.글|편집부Audison AP 8.9bitAP 8.9bit는 오디슨 프리마 시리즈의 8채널 파워앰프로 9채널 DSP가 내장돼 있다. 혁신적인 전원 공급단 덕에 초소형 케이스에서 총 520W의 출력을 얻을 수 있다. 또한 9채널의 DSP 컨트롤이 가능하므로 사용자가 별도의 대구경 서브우퍼 추가를 원한다면 기본으로 지원되는 RCA 채널을 통해서 외장 서브우퍼 파워앰프를 일괄 제어할 수 있다. 간단한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이 기본 개념이기 때문에 파워앰프가 빌트인 된 일체형 서브우퍼를 사용하더라도 DSP를 통해서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큰 장점이다. 또한 AP 8.9bit는 추가의 아날로그 AUX 인풋과 SPDIF 광입력을 지원한다. 순정 소스유닛의 신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한다면 고품질의 외부 소스를 사용할 수 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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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프리미엄 화질의 QHD 블랙박스

깨짐 현상은 거의 제로! 저장 용량이 최대 과제~프리미엄 화질의 QHD 블랙박스프리미엄 블랙박스는 QHD 영상 품질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능을 갖춰가고 있다. 특히, QHD는 HD보다 4배 선명한 영상으로 먼 거리의 사물을 확대해도 깨짐 현상이 적게 나타난다. 하지만 향상된 영상 품질만큼 저장 용량이 커져 많은 영상을 저장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부분은 주행 중 타임 랩스가 일반화되면서 기존보다 약 2~5배 이상의 영상 저장이 가능해져 해결되고 있다. 이달에는 프리미엄 QHD 블랙박스 5종의 특징을 살펴봤다.글|편집부 Dream Eye QVS100한문철TV 100인의 검증단을 통해 탄생한 드림아이 QVS100. 무엇보다 화질을 강조한 한문철 변호사의 바람에 따라 선명한 화질에 확실히 힘을 실은 QHD 블랙박스이다. 언제나 선명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후방 QHD 해상도를 탑재했고 리얼 HDR 기술을 적용해 역광이나 야간 주행에도 차량 번호판 식별이 가능하다. 그리고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 강한 슈퍼 나이트 비전 기술과 소니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또렷한 녹화 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드림아이 QVS100은 스마트폰 와이파이 연동 기능이 기본 적용돼 동글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Gnet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시간 주행 및 녹화 영상을 확인할 수 있고 블랙박스 설정과 SNS를 통한 영…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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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블루투스 리시버

음질의 탁월함과 무선의 편리함 모두 잡다블루투스 리시버블루투스 기술이 점차 발전하면서 하이엔드 카 오디오 시장에서도 활성화되고 있다. 이전까지 블루투스 기기가 지원하는 코덱의 한계로 인해 하이파이 음질이 크게 만족스럽지 못하고 안정적으로 음이 재생되는데 적지 않은 문제들이 노출되는 등 진입장벽이 존재해 왔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이같은 단점들을 상당히 보완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시장에서 인기있는 블루투스 리시버 5종의 특징을 살펴보자.글|정은선Ability BT M어빌리티 BT M은 블루투스 4.0 기술에 기반한 차량용 블루투스 리시버로 시장 경쟁 모델들 중 비교적 이른 시기에 선보인 제품이다. 간단한 페어링 과정을 거쳐 스마트기기와 손쉽게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스마트기기에 저장된 음악을 재생하거나 스트리밍 할 수 있다.어빌리티 BT M은 차량용으로 개발돼 자동차 DC 12V 전원을 사용하고, 기본적으로 아날로그 출력이며 디지털 출력으로 코엑셜과 광출력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카 오디오 디지털 크로스오버나 DSP를 사용하고 있다면 여기에 연결하면 된다. 별도의 카 오디오를 장착하지 않았다면 순정 오디오 AUX 외부 입력에 연결해서 이용하면 매우 간단하다.어빌리티 BT M은 블루투스 버전 4.0 + EDR 플랫폼을 바탕으로 하고 16Hz~20kHz의 폭넓은 응답 특성을 나타낸다. aptX 코덱 사용으로 MP3보다 연산량이 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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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전기차 필수품 보조 배터리

블랙박스 사용으로 인한 배터리 효율 저하 방지전기차 필수품 보조 배터리전기차 시대가 다가왔지만 충전소 인프라 부족 등 아직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그런 전기차가 차량용 블랙박스 등을 장착하면 주행거리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 블랙박스는 사용하는 모든 전기를 전기차 구동에 필요한 배터리에서 충당하고 주차 중에도 계속 동작하므로 적지 않은 양의 전기를 소모해 배터리 효율을 저하시키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블랙박스만을 위한 전용 보조 배터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달에는 전기차 배터리 효율을 더욱 높여줄 블랙박스 전용 보조 배터리 대표 제품들을 모아봤다.글|김형민 Carecell CZ Series케어셀 CZ 시리즈는 8년간의 개발, 생산, 판매 노하우가 집약된 프리미엄 블랙박스 보조 배터리이다. 일반 차종 라이트 브라운과 전기차종 라이트 그레이 컬러로 제품을 구분했고 기존 케어셀 제품보다 더욱 슬림해진 32mm의 사이즈를 갖춰 시트 밑 장착 외에도 다양한 장소에 여유로운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단단한 알루미늄 케이스와 전후면 커버의 부드러운 연결로 더욱 쉬운 장착이 가능하며 배터리 용량을 8/12/16A로 구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케어셀 CZ 시리즈는 사용자 선택에 따라 충전 전류를 선택할 수 있으며 확장 포트를 통한 케어셀 CZ 시리즈를 추가 연결해 용량을 확장시켜 장시간 주차 녹화에도 문제없이 사용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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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오디오를 품은 리스토어 Car

부활한 올드카에 고음질로 감성을 더하다오디오를 품은 리스토어 Car리스토어란 자동차를 개조하는 튜닝과 달리 과거의 감성을 현대의 기술로 고풍스럽게 해석해 복원하는 작업을 일컫는다. 자동차 문화가 성숙한 해외에서는 널리 알려졌으나 국내에서는 상당히 늦게 알려져, 2010년쯤부터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본지에서도 리스토어 차량과의 만남이 몇 차례 있었다. 복원된 올드카에 오디오 시스템이 들어가면서 고유의 가치와 감성이 매우 증폭되는 효과를 낳았다. 이달에는 오디오 시스템을 품은 리스토어 카 5대를 모아봤다.글|정은선 사진|이종연Tiburonby 사운드존티뷰론은?현대차 티뷰론은 1996년 4월부터 2001년 9월까지 생산된 스포츠 쿠페이며 스쿠프의 후속 모델이다. 무게당 출력비가 높은 편이어서 동형의 엔진을 얹은 아반떼보다 늘어난 출력을 맛보기 좋다는 이유로 젊은층에게 크게 인기를 끌었다. 출시 당시 딱히 국내 스포츠카 모델이 거의 없었기에 스포츠 루킹카임에도 국내에서는 스포츠카 대접을 받기도 했다. 한국 모터스포츠와 관련된 국내 튜닝 시장의 역사 및 규모가 티뷰론 전과 티뷰론 후로 나뉠 만큼 그 의의와 영향력은 대단했다. 1999년 5월에는 페이스 리프트를 거쳐 터뷸런스라는 서브 네임이 더해졌다.공간 부담 축소, 음악 감동 증가사운드존이 소개한 티뷰론은 단종됐던 해에 태어난 1999년식이다. 40대 오너의 세컨드 카로 무려 1년이라는 짧…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