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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을 타는 오픈카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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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질, 오픈 에어링의 매력에 날개를 달다~

리듬을 타는 오픈카 열전!


황사와 미세먼지가 만연한 요즘, 지붕이 열리는 오픈카는 자칫 시대적 흐름과 맞지 않은 아이템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실제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무한한 매력을 지녔다. 여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음악이다. 오픈카를 타고 음악을 크게 들으면서 도로 위를 달리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로망이기도 하다. 고품질 사운드는 오픈 에어링의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고음질 시스템을 품은 오픈카 5대를 만나보자!

글|정은선 사진|이종연

 


  

 

역동적인 베이스에 하이엔드 사운드를 더하다

Ferrari F430 Spider


페라리 F430 스파이더는 공격적인 야생마의 모습에 엄청난 파워와 주행성능을 보유한 고성능 차량이다. 2008년에 단종됐지만 최신형 스포츠카에도 밀리지 않는 포스를 보여준다. 무엇보다 자동차 마니아들을 흥분하게 만드는 폭발적인 배기 음을 자랑한다.

 

카 사운드 매니아는 음향 공간으로서 여러 가지 악조건을 보유한 페라리 F430 스파이더에 하이엔드 기기들을 대거 투입하고 비위드 지그 RTA 장비를 사용한 정밀 세팅으로 차량의 내외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진동 및 소음 등을 잘 극복했다. 또한 제한된 공간 구조 속에서 최고급 기기들의 가치가 청각뿐 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발현되게 했다.

페라리 F430 스파이더의 사운드 시스템은 역동적인 베이스에 하이엔드 사운드를 더한 것이다. 비위드와 디지털 디자인의 절묘한 조합으로 다이내믹한 SQL 시스템이 탄생했다. 소스유닛은 비위드 스테이트 MM-1D 선라이즈이다. 차량용

디지털 음원 플레이어의 최강자로서 룸미러에 깔끔하게 자리하고 고성능 디지털 프로세서인 비위드 스테이트 A6R과 호흡을 이룬다.

프론트 스피커는 비위드 C-50Ⅱ 선라이즈와 비위드 C-130Ⅱ선라이즈 2웨이 시스템으로 아름다운 고역과 풍부한 중저역이 장점이다. 트위터는 전용 인클로우저인 비위드 G-50W와 만나서 각도와 위치 조정 후 A필러에 정교하게 고정됐고 미드우퍼는 아웃더 배플 작업을 통해 개방이 이뤄졌으며 비위드 G-130W 전용 그릴의 추가로 마무리가 깔끔하다. 서브우퍼는 2인승 스포츠카의 비좁은 실내 공간을 고려해 6인치 서브우퍼인 디지털 디자인 LE-M06 제품이 채택됐다. 비록 소형이지만 디지털 디자인의 명성에 걸맞은 파워를 느끼게 한다. 파워앰프 파트는 비위드 P-100R 모노 채널 4대와 모스코니 AS 200.2 2채널 2대가 맡았다. 이밖에 배트캡 300 2개와 비위드 레퍼런스 R-8A 2개, 비위드 V-50R 등이 전원을 보강하고 체르노브 Classic XS IC, 체르노브 Classic MK2 IC 등이 케이블로 쓰인다.

 





 구성기기

 

·헤드유닛 : 비위드 State MM-1D Sunrise

·프로세서 : 비위드 State A6R ×2EA

·파워앰프 : 비위드 P-100R ×4EA, 모스코니 AS200.2 ×2EA

·스피커 : 비위드 C-50Ⅱ Sunrise, 비위드 C-130Ⅱ Sunrise

·서브우퍼 : 디지털 디자인 LE-M06 ×2EA

·전원부 : 배트캡 300 ×2EA, 비위드 Reference R-8A ×2EA, 비위드 V-50R

·기타 : 체르노브 Classic SSIC XS IC, 체르노브 Classic MK2 IC

 

 

대규모의 물량 투입으로 완성한 파워풀 사운드

BMW 335i Convertible


BMW 335i 컨버터블은 BMW가 내놓는 최초의 하드톱 컨버터블이다. 4인승 컨버터블인데도 불구하고 천장 라인이 일반 세단과 큰 차이 없이 자연스럽고 직분사 직렬 6기통의 트윈 터보차저 엔진을 장착, 최고 306마력의 강력한 힘을 뿜어낸다.

 

몬스터 카 오디오는 BMW 335i 컨버터블에 다수의 물량을 투입, 눈과 귀가 동시에 즐거운 카 오디오를 구현했다. 물량이 많은 관계로 일관성을 주기 위해 소스 파트를 제외한 나머지 모두를 한 개의 브랜드로 통일하고 대중적인 라인의 제품을 사용했다. 또한 협소한 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용도가 떨어지는 2열 시트를 과감히 포기했다.

소스유닛과 프로세서는 고음질 재생과 3웨이 풀 멀티 실현이라는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파이오니아 DEX-P90RS와 DEQ-P9 디지털 프로세서의 조합이 선정됐다. 프론트 스피커는 포칼 K2 파워 시리즈 ES 130K 5인치 2웨이 4조와 ES 100K 4인치 1조 구성의 3웨이 시스템이다. 노란색의 케블라 콘으로 유명한 포칼 K2 파워 시리즈 스피커는 감도가 좋고 부드러운 성향의 음색이 일품. 시각적 차별화와 함께 천장이 열려도 고음이 흐트러지거나 바람 소리에 묻히지 않도록 트위터와 미드우퍼가 동수이다. 다만 A필러의 구조적인 여건상 트위터 1조가 인클로우저 안쪽으로 들어갔다. 미드우퍼도 비주얼을 감안해 수량을 최대한 늘리고자 6인치 대신 5인치 유닛 4조가 들어갔다. 미드레인지는 정밀하고 역동적인 소리로 고역과 저역 사이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한다. 트위터만으로도 A필러 주위가 과밀 상태라 도어의 상단에 안착했다.

4인승 하드톱 컨버터블의 2열을 시트 자리를 차지한 서브우퍼는 포칼 P 25F 10인치이다. 가성비가 우수한 제품으로 정확하고 임팩트가 강한 베이스를 보장한다. 몬스터 카 오디오는 세밀하게 제작된 3.5 큐빅 크기의 실드타입 인클로우저 2개에 서브우퍼를 각각 4개씩 넣었다. 이어 오픈 에어링 시에도 차량과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썼다. MDF 기본 골조에 각목과 자작나무 합판을 추가해 보강하고 FRP 수지와 레진 등으로 마감 처리했다. 이밖에 파워앰프는 FPX 2.750 2채널 4대와 FPX 1.1000 1채널 2대로 해결하고 셀롯 Super BAT 3대가 전원을 보강했다.






구성기기

 

·헤드유닛 : 파이오니아 DEX-P90RS

·프로세서 : 파이오니아 DEQ-P9

·파워앰프 : 포칼 FPX 2.750 ×4EA, 포칼 FPX 1.1000 ×2EA

·스피커 : 포칼 ES 130K ×4EA, ES 100K

·서브우퍼 : 포칼 P 25F ×8EA

·전원부 : 셀롯 Super BAT ×3EA

    

 

오밀조밀한 매력으로 오감을 만족

Daihatsu Copen Robe


 

다이하츠 코펜 로브는 가장 작은 컨버터블로 잘 알려져 있는 일본산 경차이다. 아직까지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지만 대략 200여대가 국내의 도로 위를 달리고 있다. 펀카(Fun Car)라는 콘셉트에 맞게 보는 것도 타는 것도 모두 재미를 추구한다.

스튜디오 준은 포칼의 대중적인 모델들이 중심을 이루는 데모카로 다이하츠 코펜 로브를 꾸몄다. 지붕이 열려도 고음질이 또렷하게 재생되고 베이스가 다이내믹하게 들리는 것을 최대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가장 큰 걸림돌이던 서브우퍼 사운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뒷선반을 과감하게 제거했다. 또한 콤팩트하면서도 구동 능력을 100% 발휘할 최적의 파워앰프를 선택해 트렁크 공간을 크게 희생시키지 않았다.

소스유닛은 인테리어 변형이 필요 없는 비위드 MM-1이고 프론트 스피커는 포칼 ES 165K2 2웨이 시스템이다. 노란색 콘지의 미드우퍼는 가볍고 단단하다. 또한 뛰어난 감쇠력을 지녔으며 역동적이고 완벽한 선명도를 제공한다. 스튜디오 준은 차량의 크기가 작아 A필러를 성형할 경우 자칫 시야를 방해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트위터를 알루미늄 챔버로 대시보드 양 옆에 심었다. 미드우퍼가 들어가는 도어도 가공을 피하고 싶었으나 순정 공간이 한정적인데 마그넷의 크기를 고려해야 해서 성형이 불가피했다. 이에 따라 순정 도어를 따로 보관하고 일본으로부터 중고 도어를 다시 구입해 디자인 작업을 시도했다. 서브우퍼 역시 노란색의 케블라 콘지가 돋보이는 포칼 E 25KX 10인치 제품이다. 열리는 지붕이 트렁크 안으로 쏙 들어가는 데 전혀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도 서브우퍼의 역량을 충분히 살릴 수 있도록 인클로우저가 만들어졌다. 파워앰프는 포칼 FPX 4.800 4채널과 FPX 1.1000 모노 채널로 채워졌고 디지털 프로세서는 포칼 FSP-8이다.





 구성기기

 

·헤드유닛 : 비위드 MM-1

·프로세서 : 포칼 FSP-8

·파워앰프 :포칼 FPX 4.800 FPX 1.1000

·스피커 : 포칼 ES 165K2

·서브우퍼 : 포칼 E 25KX

  


노후한 최고급 럭셔리 오픈카의 환골탈태!

BMW 645Ci Convertible


BMW 645Ci 컨버터블은 쿠페의 라인을 떠올리게 하는 핀 구조의 소프트톱을 달고 있다. 톱을 씌웠을 때도 보디라인이 선명하게 살아나고 접었을 때는 부피가 작은 것이 특징이다. 시속 30km 이내로 달리면서도 톱을 여닫을 수 있다.

 

아트카 커스텀은 시트부터 바닥까지 대폭적인 교체 작업을 통해 환골탈태한 2005년식 BMW 645Ci 컨버터블에 차량의 품격을 더욱 높여줄 오디오 시스템을 추가했다. 활용 공간이 여유롭지 못하고 순정 스피커 라인을 죽일 수가 없어서 제품 선택폭이 좁고 작업 범위가 지극히 제한적이지만 콤팩트한 크기의 고품질, 고기능의 유닛들로 시스템을 단출하게 구성해 공간적인 부담을 최대한 줄였다. 정교한 공정으로 2열 시트 쪽에 서브우퍼를 절묘하게 접목했다.

소스유닛은 아이바쏘 DX80 디지털 음원 플레이어다. RS 오디오 RS HAC 콘 트위터와 RS 오디오 RS 레볼루션 미드우퍼 구성의 프론트 2웨이 스피커는 콘 트위터의 폭넓은 재생대역 덕에 3웨이와 같은 사운드 효과를 발휘한다. 트위터가 챔버 타입이라서 A필러의 성형은 필요하지 않았다. RS 레볼루션 미드우퍼가 자리한 도어는 이번 작업에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다. BMW 차량의 순정 스피커 크기가 4인치 크기라 6.5인치 스피커를 별도로 적용하려면 공정이 매우 까다롭다. 아트카 커스텀은 4인치의 스피커를 도어 안쪽에 잘 숨겨두고 그 자리를 가공해 6.5인치가 들어갈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순정과 이질감이 없도록 가죽 스티치로 깔끔하게 마감 처리했다. 서브우퍼는 깊이 제한이 있어서 오디슨 APS 8R 8인치 제품이 제격이다. 비록 오디슨의 엔트리 라인이지만 특별히 설계된 콘과 더스트 캡, 바스켓 형상으로 얕은 장착 깊이에서도 롱 익스커션을 보장한다. 대략 0.6 큐빅 정도의 인클로우저와 결합한 서브우퍼는 2열 시트 사이로 존재감을 들러내고 인테리어와의 어울림도 좋다.

프론트 스피커와 서브우퍼 구동을 위한 파워앰프는 오디슨 AV 5.1k 5채널 제품 하나로 족하다. 이밖에 오디슨 비트텐 D 디지털 프로세서를 이용해 완벽한 사운드 조율이 이뤄지고 도어를 비롯해 바닥과 기타 차량의 여러 주요 부위에 꼼꼼한 방음방진 시공이 진행됐다.

 





구성기기

 

·헤드유닛 : iBasso DX80

·프로세서 : 오디슨 Bit Ten D

·파워앰프 : 오디슨 AV5.1k

·스피커 : RS 오디오 RS HAC, RS 오디오 RS Revelation Mid-Bass

·서브우퍼 : 오디슨 APS 8R

·전원부 : 까로텍 VS-3400EX

     

 

완벽한 사운드 밸런스로 최상의 음향 실현

Porsche 718 Boxster


 

포르쉐 718 박스터는 포르쉐의 전통적인 미드십 엔진 스포츠카로서 한국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모델이기도 하다.

미드십 엔진이란 차량의 엔진 위치가 뒷좌석쪽에 배치된 것으로 주로 스포츠카나 경주용차 등에 사용된다. 임팩트 사운드는 포르쉐 718 박스터를 데모카로 선정하고서 차량의 실내와 프론트 트렁크의 분리도가 너무도 확실해 서브 베이스를 미드에 붙이는 데 어려움도 있었지만 목적에 충실한 소리 세팅에 성공했다. 대시보드 정중앙에 정확히 꽂히는 보컬의 포커스와 좌우 폭넓게 자리 잡은 프론트 스테이지가 인상적. 어떤 장르를 선호하든, 적당한 타협 없이 최적의 소리로 모든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고음질과 편리한 기능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비위드 스테이트 MM-1D가 포르쉐 718 박스터의 소스유닛이다. 여기에 디지털 프로세서로서 비위드 스테이트 A6가 연결됐다. 프론트 스피커는 세계 최고의 하이파이 레퍼런스 스피커로 불리는 포칼 울티마 2웨이 컴포넌트 시스템이다.

트위터는 보통 장착을 위해 전용 챔버를 이용하지만 포르쉐 718 박스터의 대시보드 특성상 챔버를 위한 공간이 마땅치 않아서 A필러 성형을 통해 고정됐다. 또한 미드우퍼는 도어의 배플 작업이 불가능해 순정과 동일하게 제작된 가이드를 통해 매립됐다. 다행히 도어트림의 안쪽 공간에 여유가 다소 있어 낮은 왜곡율의 고품질 사운드가 전달되는 데 문제가 없다.

서브우퍼는 전면에 위치한 트렁크 공간의 문제로 포칼 8W 울티마 대신 디지털 디자인 DDLE-mini8 제품이 들어갔다. 비록 차선책이지만 정교하고 효과적인 소리 튜닝을 통해 자연스러운 베이스를 제대로 구현한다. 크기도 아주 작아서 별다른 공간의 희생 없이 앰프 랙 바로 아래에 설치됐다. 임팩트는 최저 주파수가 60Hz인 울티마 미드우퍼의 양감을 최대한 확보한 상태에서 디지털 디자인 미니 서브우퍼가 살짝 거드는 선에서 조율을 끝냈다. 비위드 R-107S 4대와 브라이언 B2 1대, 총 5대의 파워앰프도 트렁크의 협소한 공간을 고려한 선택이다.

 





구성기기

 

·헤드유닛 : 비위드 State MM-1D

·프로세서 : 비위드 State A6

·파워앰프 : 비위드 R-107S ×4EA, 브라이언 B2

·스피커 : 포칼 TW Ultima, 포칼 6W Ultima

·서브우퍼 : 디지털 디자인 DDLE-mini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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