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톨카
홈 > 인스톨카 > 인스톨카
인스톨카

Porsche Cayenne

카오디오매거진 0 322 0 0

진화된 사운드, 감동을 빚다 

Porsche Cayenne

아리엘 인스톨 하우스의 새로운 데모카 시스템이 완성됐다. 하이엔드 시장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를 포칼 유토피아 M과 브락스 DSP의 시연용 시스템을 갖춘 포르쉐 카이엔. 순정을 보존하는 인스톨 스타일을 지향하지만 최상급 DSP 기능의 적극 활용으로 고품질 사운드 구현이 가능하고 프론트 2웨이와 3웨이 구성의 청감과 감성 차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글 | 정은선 사진 | 이종연 작업 | 아리엘 인스톨 하우스 (032)330-4200



풍부한 데이터와 선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카 오디오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 온 아리엘 인스톨 하우스. 최근에 아리엘코퍼레이션의 새로운 데모카인 포르쉐 카이엔을 공개해 화제다. 아리엘 인스톨 하우스는 아리엘코퍼레이션이 유통하는 제품에 대한 각종 테스트 및 인스톨 작업이 이뤄지는 공간이다. 그들의 데모카는 언제나 가장 핫한 제품들을 사용해 최적의 장착과 튜닝 기술로 최상의 사운드를 들려주므로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데모카 시스템의 핵심은 포칼 유토피아 M과 브락스 DSP이다.

작년 하반기에 베일을 벗은 포칼 유토피아 M과 드디어 국내에 상륙한 브락스 DSP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마니아들이 간절히 기다렸던 바로 그 유닛들이다. 또한 올 한 해 침체된 하이엔드 하이파이 시장을 견인해 줄 것으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과 진보된 상상력으로 무장한 포칼 유토피아 M. 유토피아 Be 출시 이후 13년 만의 후속작이다. 베릴리움 콘과 W 콘, M형 역돔 구조, TMD 서라운드 등 고유의 우월한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으면서도 더욱 획기적으로 진화했다. 트위터부터 서브우퍼까지 5종으로 이전보다 구성이 한층 단순해졌지만 최근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차량의 모든 환경에 완벽히 대응할 수 있는 매력적인 조합이다.

브락스 DSP는 DSP 시장의 명가로 유명한 독일 오디오텍 피셔사의 가장 길고 집중적인 개발 프로세스를 거친 야심작이다. 64bit 3개의 고성능 DSP 칩을 적용하고 아사히 카세이사 프리미엄 등급의 A/D 및 D/A 컨버터를 통해 상상할 수 없는 사양으로 신호가 변환된다. 또한 기술적인 장점 외 연결성 측면에서도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고유한 모듈식 개념을 사용해 아날로그, 디지털 또는 혼합 신호로 입력 및 출력을 구성할 수 있다.

그야말로 최고의 재료들이 제대로 준비됐다. 아리엘 인스톨 하우스는 포칼 유토피아 M과 브락스 DSP의 시연용 로드 데모카 제작을 목표로 각 기기들의 특성과 개성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사운드 시스템을 단출하게 구성했다. 그리고 브락스 DSP의 프리셋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프론트 2웨이+서브우퍼와 프론트 3웨이+서브우퍼 조합의 튜닝 프로 파일을 별도로 만들고 각 시스템 구성의 청감 차이를 직접 경험하고 참고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고급스럽고 정확한 사운드 구현

기존 아리엘코퍼레이션의 데모카들은 순정 시스템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애프터마켓 하이파이 제품들을 활용한 시스템을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데 비중을 뒀다. 그러나 이번 포르쉐 카이엔 시스템은 최근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순정 헤드유닛을 하이파이 시스템에 온전하게 결합시키는 것에 집중했다. 순정 헤드유닛이 주는 기능과 작동의 안정감을 유지하면서 고해상도의 디지털 음원 재생이 가능한 룸미러 타입의 비위드 스테이트 MM-1DK를 외부 입력 소스유닛으로 선택해 편의성을 더한 순수 카 하이파이 시스템 구성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것. 더불어 인스톨 상의 장식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최근 일반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순정 스타일 지향의 인스톨 방식으로 고품격의 하이엔드 사운드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프론트 스피커 라인은 포칼 유토피아 SUB10WM 서브우퍼를 제외한 4종의 후보 중 8WM 8인치 미드우퍼만 빠지고 나머지 TBM 트위터와 3.5WM 미드레인지, 6WM 미드우퍼로 채워졌다. 앞서 언급한 대로 별도의 튜닝 프로그램을 통해 3웨이 구성이지만 필요에 따라서 2웨이 재생이 가능해 프론트 2웨이와 3웨이 구성의 청감과 감성 차이를 충분히 경험해 볼 수 있다.

아리엘 인스톨 하우스는 필러 가공 등의 적극적인 인스톨 기법을 지양하고 포칼 유토피아 M용 알루미늄 챔버를 활용해 대시보드 위에 마운트하는 방식으로 트위터를 장착했다. 미드레인지의 경우 순정 스피커의 위치가 가지는 구조적 문제점과 핸디캡을 인지하고 있지만, 별도의 가공을 선호하지 않는 최근 유저들의 성향을 고려해 순정 위치에 설치했다. 대신에 최상급 DSP의 튜닝 기능으로 모든 악조건을 극복하는 데 주력했다. 미드우퍼도 일반 소비자들이 순정 위치 장착을 선호하지만 유토피아 M의 변화된 모습과 전용 그릴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부분 가공을 선택했다. 포칼 유토피아 SUB10WM 서브우퍼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제작된 인클로우저 속에 담겨 트렁크에 안착한 모습이다. 이는 적재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순정 상태의 디자인을 헤치지 않기 위함이다.

아리엘 인스톨 하우스는 유토피아 M의 발랄하고 생동감이 넘치는 사운드를 표현하기 위해 애썼다. 특히 도어 배플 작업임에도 충분히 구현되는 미드우퍼의 양감 특성을 잘 살려서 넘치는 에너지감이 청취자에게 그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브락스 특유의 정확함과 단정함, 그리고 GX 시리즈 파워앰프 이후로 사운드에 잘 녹아있는 고급스럽고 따뜻한 질감을 잘 표현할 수 있게 했다. 특이한 점은 프론트 스피커뿐만 아니라 서브우퍼까지 브락스 GX2400 4채널 파워앰프와 매칭한 것. 포칼 유토피아 M의 최대 장점 중 하나가 베이스 스피커들의 라우드함이 돋보인다는 점이다. 그런데 아리엘 인스톨 하우스는 서브우퍼 전용 파워앰프의 낮은 임피던스로 라우드함을 강조하지 않았다. 오히려 4Ω 듀얼 보이스 코일인 포칼 유토피아 SUB10WM을 8Ω으로 연결하고 브락스 GX2400의 두 채널을 8Ω 브릿지 상태로 구동하게 했다. 이를 통해 라우드함보다는 시스템의 그레이드에 걸맞은 정확한 사운드 재생에 포커스를 맞췄다.



026b93b3083845a39b344199c69fb9b9_1552026756_1.jpg


026b93b3083845a39b344199c69fb9b9_1552026759_63.png


026b93b3083845a39b344199c69fb9b9_1552026761_67.png


026b93b3083845a39b344199c69fb9b9_1552026763_79.png
 



0 Comments